[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한남대학교 ‘K-디지털 인재양성사업단’이 고용노동부의 ‘2023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약 6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20여명의 빅데이터 풀스택 실무자를 양성하게 된다.K-디지털 훈련과정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동시장에 수준별 디지털 훈련과정을 설치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을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로 성장시키는 정부지원 프로젝트다.지난 2021년 시작한 첫 사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백석대학교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20일 오전 9시,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대 효율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특강 강사로 강단에 오른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는 “교육의 기본은 좋은 관계”라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하며 여기서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백석대 이근호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기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우수 등급)을 달성하였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8개 기타 공공기관 중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KBIOHealth는 A등급을 획득했다.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 이어 코로나19 대응지표를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노력을 평가에 반영하고 윤리・안전 경영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KBIOHealth의 대표적 성과는 ▲기초연구 성과물의 중개연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을 30% 가까이 삭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3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으로 893억7000만 원을 편성했다.올해(1240억8000만원)와 비교했을 때 347억1000만원(28%) 줄어든 수치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이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비용으로 구매하거나 가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바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배재대학교가 우석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실감미디어 분야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배재대는 25일 최근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남천현 우석대 총장을 비롯한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이종석 우석대 LINC3.0 사업단장, 이상엽 건국대 전 부총장 등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전했다.김선재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유와 협력, 개방의 패러다임을 바탕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스타스테크는 청년 스타트업으로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또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인 ‘ESG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올해 1월 중소벤처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금산 등 6개 군에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실내정원 1곳(태안군)과 실외정원 5곳(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군)을 조성한다.실내정원은 병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옥상정원 등의 형태로 조성한다.실외정원은 인구감소지역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 및 주제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생활공간 확충 및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제정원은 수목원정원법 4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군이 다음 달 ‘국가·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국가하천(금강)과 지방하천 내 배수문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노후 수문 개량, CCTV, 통신망 연결, 종합상황실 설치 등이다.정부의 한국판 뉴딜 노후 기반시설 디지털화 계획에 포함돼 국비 83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5월 중 국가하천 58개소와 지방하천 8개소가 우선 준공돼 가동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민간 관리자가 현장에 대기하면서 하천 수위와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대전시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한국판 뉴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기관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대전형 뉴딜을 계획 수립하고 10대 특화과제 선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 추진 등 한국판 뉴딜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이와 함께 이선경 미래산업과 국방로봇산업팀장이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 선정(드론하이웨이 조성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게 될 대전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 최종 로드맵이 오는 7월에 도출 될 전망이다.대전시는 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 재창조 이행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 재창조 워킹그룹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를 가졌다.그동안 시는 2021년 4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4개 분야별 워킹그룹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 전략을 중심으로 이행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12일 서면으로 개최했다.시는 이번 브리핑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주요 시책의 적기 홍보와 언론과의 소통 협력을 통한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시민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정례브리핑은 국·담당관·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하고 시정 주요 현안과 시책, 지역 이슈 등 시민 관심 사항에 대해 코로나·지방선거 상황에 따라 대면, 서면, 비대면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대규모 공사 현장, 주요 민원 발생지, 문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경제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경제 육성을 위한 당진형 뉴딜 2.0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7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당진형 뉴딜 2.0 계획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지역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뉴딜사업은 분야별로 그린 뉴딜 27개 사업과 디지털 뉴딜 19개 사업, 휴먼 뉴딜 7개 사업 등 5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4474억원 규모다.시는 전체 53개 사업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문 정부정책과는 대폭 다른 방향으로 마련될 전망이 나오면서 특히 부동산과 원전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7일 윤 당선인 측에 다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경제·산업·사회 관련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핵심 사안별로 '정책 대전환'을 예고하면서 이같은 예상을 뒷받침하고 있다.인수위는 재정 정책부터 부동산, 원자력발전, 여성가족부 존폐, 중대재해처벌법까지 분야별로 문재인 정부 정책을 수정해 국정과제에 담을 계획이다.지난 22일부터 진행한 6개 분과의 부처별 업무보고
[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모사업 147건 3542억원, 국비 183건 3349억원을 확보한 충남 청양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원으로 확정했다.이날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들은 8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면서 맞춤형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체크 등 100%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약 37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22년 1차 정시 출자’를 통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1차 정시 출자 사업에는 총 81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28개 펀드가 선정됐다.최종 선정 펀드들은 모태펀드 출자 3700억원과 함께 민간 출자금 약 9481억1000만원이 더해져 총 1조3181억1000만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1차 정시 조성 규모는 당초 결성 목표액인 1조원의 약 1.3배 수준에 달한다.작년 12월에 공고된 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3일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부근에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시는 지난해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당진시 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스마트 버스 승강장 3개소를 설치했다.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실시간 버스 정보시스템(BIS),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영상 송출 모니터가 설치됐다.쉼터 공간과 승차 대기 공간이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힘찬도약 희망홍성 비전을 완성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국·도비 확보체제에 돌입했다.군은 지난 23일 김석환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를 비롯한 각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총 46건, 8072억원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우선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어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주요 사업의 완성 방안을 결정했다.또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8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보조받는 등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디지털트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여 모니터링 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도구를 말한다. 정부에서는 ‘디지털트윈’을 한국판 뉴딜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가 10일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온라인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와의 통합 방안을 안건으로 ▲신규 회원 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2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2022년 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 협의회는 회원 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 제시